공부시간 쪼개보기

작성 목적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다보니 무작정 개발만 하거나 쉬어버려서 낭비되는 시간이 꽤 되는 거 같아 정하고 가야할 거 같다. 개발에 관련된 학습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학교 공부를 꽤 오랜시간 안했다.. 그래서 정리해본다. 추후 지켜보며 수정될 수도 있다.

아래의 표를 기준으로 세부 계획을 짜는 것도 조만간 정리할 예정이다.

현재 예상하는 시간표 정리

번호 내용 내용
1 ~ 20:00 집 도착
2 20:00 ~ 21:00 식사 및 집안일
3 21:00 ~ 22:30 학교 공부
4 22:30 ~ 23:30 학교 공부 or 개발
5 23:00 ~ 01:30 개발
6 01:30 ~ 추가 개발 or 수면

약간은 더 구체적으로 정리

  1.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보통 빠르면 19시, 늦으면 20시라 20시로 잡았다. 빨리 도착할수록 개발시간에 더 투자될 시간이고 시험기간이라면 학교 공부에 투자될 것 같다.
  2. 세안하고 밥먹는 시간, 기타 집안일로 한 시간정도를 잡았다. 더 줄어들 수 있는 시간이라서 단축된 시간만큼 학교공부를 하기로 했다.
  3. 방통대 학습을 위한 시간으로 1시간 반 정도를 잡았다. 방학때는 저 시간들이 네트워크나 알고리즘 등 개발에 필요한 지식들을 학습하기 위한 시간으로 쓸 예정이다.
  4.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시간을 잡았다. 학교 시험기간이 가까워지면 저 시간들이 모두 학교 공부로 채워질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개발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듯 하다.
  5. 개발하는 시간으로 잡았다. 기본적으로 자바, 스프링을 학습하는게 주 목표이지만 경우에 따라 심심하면 rust나 kotlin을 학습할수도 있다.
  6. 개발을 하다 부족한 시간이 있다면 더 쓰거나 바로 잠에 드는 시간이다.

결론

위의 계획은 무조건 지켜야하는 사항이 아니라 권고사항(?)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한다. 정해진 시간 틀에서 하되 짬짬히 쉬면서 할 예정이다. 너무 공부만 하려고 하면 금방 지쳐 오히려 독이 될 거 같은 느낌이..

블로그 시작

hexo를 이용하여 깃허브 블로그를 만들었다. 원래는 토이 프로젝트로 만든 블로그를 사용하려 했으나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블로깅은 이걸로 하고 기존 토이 프로젝트트 계속 가지고 놀 생각이다.


당분간은 방통대에서 학습한 컴퓨터 사이언스 지식 위주로 포스팅을 하게될 것 같다. 방학이 되면 다시 프로젝트 제대로 시작해봐야겠다.

깃 관리도 철저히 할 생각이다. 2달 전쯤부터 일일 커밋을 실천 중이긴 한데 아직까지 그렇다할 성과물을 내고 있진 않다. JSP로 만들고 있는 미니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진전이 있긴한데 아직 수정할 부분도 많고 기능도 그다지 많이 구현히 놓은 상태가 아니라서 좀 많은 시간을 투자해 포트폴리오로 쓸 수 있을 정도로 구현해봐야겠다.


러스트, 코틀린 등등 타 언어도 배워보고 싶은데 자바부터 하는게 우선일 거 같아서 그냥 게임한다 생각하고 짬짬히 공부해봐야지